* Today - | Yesterday -
* Total -

     Home
     위치로그
     태그
     방명록
     Administrator
     글쓰기


분류 전체보기 (1369)
(169)
Photograph (373)
Say No (57)
Arbitrage (21)
etc. (72)
Doing (0)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
+ Headphone Amp
+ Contax
+ 비염
+ Raysoda
+ Serial Number
+ http://contaxg.com/
+ http://www.emptyblue.com/
+ http://www.howto.pe.kr/
+ about
+ 단칼
+ 조도령
+ Everybody Changing
+ blueyang
+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세상
+ 장노출 좋아요~
+ CentOS 설치
+ VIX
+ 금융학회
+ Vim



我 : 해당되는 글 171건

2005.05.11 송수호 1
2005.05.10 SMS log 2
2005.05.08 한시도 생각하지 않는 때 1
2005.04.29 중독 6
2005.04.28 상상 - 원태연 4
2005.04.17 Never be the same 
2005.04.16 성명학 
2005.04.13 잠시 1
2005.04.01 2004년 4월 1일 3
2005.03.31 요즘 이 사람 때문에 산다. 4

송수호 | [我] 2005. 5. 11. 22:20
http://hologon.net/entry/%EC%86%A1%EC%88%98%ED%98%B8

의경 생활할때 난 천하에서 가장 땡보직이 있었을 때가 있었다.
아침에 모닝 커피를 시작으로 몇 가지 일간지를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마음 껏 tv를 보면 혼자 잠을 자는 누구도 날 터치하지 못하는 곳에서 근무를 했다.
일요일은 말할 것도 없이 노는 것이고..

그게 6월 되었을 때이니.. 얼마나 편했을까?
처음 훈련 안받았지. 출동 그걸거 없지.
내근직에서도...
최고의 보직...

하지만 항명으로... 기율대를 보내니 마니.. 하는 상황에서...
중대장이 경비과장에서 찾아가
'이 새끼 짤라주세요'라는 말에..
짤렸다.
중대는 뒤집어 졌고...
7개월짜리가...
위로... 좃나게 많은 고참들이.. 날 갈굴려고 혈안이 되었다.
그때 내게 안죽은 것은 참 희안한 일이다.
탈영을 안한것도 희안한 일이다.
그때의 인내심이면... 살인도 면했으리라.

무엇보다도..
내 바로 밑 이친구가..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동기도 동기지만.
처음에는 이 친구와 별로 안 친했는데...
친하는 표현은 그렇지만..
내가 고참이고..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
내 주위에 인복이 있다는 것..
감사해야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난 그것들을 헤쳐 나아간것 같다.
다시금 그 마음에 감사하며...


짜슥 잘알 생겼다.

|


SMS log | [我] 2005. 5. 10. 05:13
http://hologon.net/entry/SMS-log

몇 달 전부터 내 휴대폰에 문자가 많이 온다.
그 문자가 기억하고 싶다.
옛날 휴대폰이라.. 99건뿐이 저장이 안된다.

그래서
태터 Admin에 입력하고 저장하는 것을 만들었다.
몇날 몇일 미루다 오늘 해 버렸다.
출근해서.
PHP로 프로그래밍을 안해봐서...
이것 저것..
태터의 함수를 보면서...
이것 저것 해보았다.
지금 5:17에 91건 모두 입력 했다.
해도해도 끝이 안보일 것 같던 것이 끝났다.
지금 내 휴대폰에 메세지 한건도 없다.
또 어느 누군가가 채워 주겠지.
이제 걱정없다.


제발 부탁이니. DB full달때까지.. 메세지가 와 줬으면.
아니 검색 창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와 줬으면. 좋겠다.
내일은 바뻐서 메모장에 옮겨 놓은 거
다시 옮겨야 겠다.
날짜 때문에... dump로는 힘들듯 한데...

ps. 프로그래밍 안할려고 했는데... 잘 못 하면.. 계속 해야 할 듯... ㅠㅠ


ps2. 메모는 기억하지 않기 위해서 한다고 한다. 그것을 잊어버리기 위해. 아니 다른 것을 더 많이 기억하기 위해서 한다고 한다.

|


한시도 생각하지 않는 때 | [我/Investment] 2005. 5. 8. 16:27
http://hologon.net/entry/%ED%95%9C%EC%8B%9C%EB%8F%84-%EC%83%9D%EA%B0%81%ED%95%98%EC%A7%80-%EC%95%8A%EB%8A%94-%EB%95%8C



사랑이야기중.
'한시도 생각하지 않는 때가 없다고'
난 그랬다.
한시도 생각하지 않을 때가 없었다.
한시도.
안믿지?
안믿지?

Sad but ture!

나만의 집착인가 그것이.
분명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
그냥 그러고 싶은데.
아니 생각이 나는데.
혹 내 몸안에 귀신 친구가 들어 앉아 있나도 생각해 본적이 있다.
왜 그 고통 나에게 주어졌는지.
때론 그 사람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줄은 알까?
사람이 하도 지쳐서
그 사람은 신경도 안쓸꺼야 하며.. 됐어 됐어 했던 생각들.
그게 몇일이나 갈까?

|


중독 | [我/Investment] 2005. 4. 29. 02:04
http://hologon.net/entry/%EC%A4%91%EB%8F%85

익스플로어의 주소 목록을 지운다.
또 보면 들어가고 싶어질까봐서.
지운다.
cyworld가 들어간... 단어.
그럼 그럼 타고 타고 들어가지게 마는 당신의 싸이.
내 지나친 알고픔에... 당신의 글 하나 하나... 나에게 느껴진다.
모든 것들이.
느껴진다.
그럴 수록 난 담배를 찾는다.
방금 껏는데..
또 찾게 되는 담배 처럼.
이러면 안되는 것 알면서도.
찾게되는 것처럼.
중독...
맞다.
당신에게 중독 된것 같다.
끊을려면 더 아픈 고통이 나를 찾아올것이 두려워.
더 찾게 되나보다.

|


상상 - 원태연 | [我] 2005. 4. 28. 05:25
http://hologon.net/entry/%EC%83%81%EC%83%81-%EC%9B%90%ED%83%9C%EC%97%B0














|


Never be the same | [我] 2005. 4. 17. 02:46
http://hologon.net/entry/Never-be-the-same

'지우개' (송순태)

잘못 써내려온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들이
바다를 찾아오는 이유를 알겠다
굳은 것이라고 다 불변의 것이 아니고
출렁인다고 해서 다 부질없는 것이 아니었구나
굳은 땅에서 패이고 갈라진 것들이
슬픔으로 허물어진 상처들이 바다에 이르면
철썩철썩 제 몸을 때리며 부서지는 파도에 실려
매듭이란 매듭은 다 풀어지고
멀리 수평선 끝에서 평안해지고 마는구나
잘못 쓴 문장이 있듯이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도 있다



마음을 바꾼다는 것.
이건 쉽지 않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
어렵다.
행동을 바꾼다는 것.
아주 어렵다.

마음을 바꿔서 생각하면 행동으로 나타나리라.

지금 마음을 조금 바꿔보려 노력중이다.
쉽지 않다.
어렵다.

지금 이 순간부터 투쟁할테다.
나약해진 마음을 어느 것 하나에도 상처 받지 않는 강철의 마음으로.
단련하자. 단련하자.
그 단련을 예전엔 못 했다.

'색심불이'라 했다.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라고, 마음도 몸도 단련하자.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자.
어떤한 환경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자.

도전하자.
내가 꿈꾸던 것을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을
이제까지 쉬었으니 도전하자.
많이 쉬었다. 롱.
가자. 가자.

더럽고 더러운 8자 되로 살지 말고,
그 8자를 뛰어넘는 내가 되자.

김대현부장과 통화를 했다.
5월 15일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고.
혼났다.
언제나 그 확신에 찬 목소리.
나에겐 그 확신이 부족했다.

날 바보라 부르지 마라, 멍청이라 부르지 마라, 악마라 부르지 마라.
나도 알고 있으니.

오는 5월 15일까지 악으로 살리라.

ps. 나약해질 것을 대비해 내 투쟁의 일지 남길 것이다.

|


성명학 | [我] 2005. 4. 16. 22:05
http://hologon.net/entry/%EC%84%B1%EB%AA%85%ED%95%99

할게 드럽게 없어서...
성명 풀이 함 해 봤다.
역시 돈주고 한거 다르네.
800점 만점에 800이라니...

당신도 심심하다면 한번 해 보3
여기


발음오행
  • 이 이름은 하늘의 나무(木)와 사람자리의 불(火)이 상생하고, 사람자리의 불(火)과 땅의 흙(土)이 상생하며, 상하가 돕고 있는 모양이다.
  • 따라서 하늘이 사람을 돕고, 사람은 땅을 돕는 형국이기에 길(吉)하다.
  • 사람은 위로는 하늘을 머리에 이고, 아래로는 땅을 밟고 살아가며, 천, 인, 지, 3재(三才)가 상생하고 있으니 매우 좋다.
  • 그러므로 오행이 이렇게 구성된 사람은, 성격이 대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면서 감수성과 정열을 모두 소유하니, 태도가 원만하여 사교성도 훌륭하고, 융통성과 처세술이 능하다.
  • 윗사람에게는 예의와 범절을 지켜 사랑을 받고, 아랫사람에게는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 신망과 존경을 받기 때문에, 인간적인 유대가 원만하여 사회 활동이 순조롭다.
  • 사업도, 평소 원만한 성격으로 인간적인 관계가 잘 이루어져 있으니, 타인과 서로 도와 성공한다.
  • 가정은 항상 화기애애하며 큰소리가 나지 않아, 부부의 금슬이 천리 밖까지 소문이 난다.
  •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도 아내에게 지극한 사랑을 베푼다.
  • 부모의 유산도 물려받고, 순종하는 자식을 얻어, 자녀 교육도 관심을 가지는 모범적인 가정이 된다.
  • 건강도 양호하여, 심신이 건전하고 장수하는 기쁨을 누린다.
초년운
  • 공명격(功名格)인 이 운세는, 자기 일이나 남의 일을 막론하고 일단 시작하면, 최선을 다 하는 희생적인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
  • 무슨 일을 하거나 도와 주는 사람이 많아서, 추진하는 일이 순조로우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수리이다.
  • 유,소년기부터 감정이 예민한 성격과 능동적이며 활달한 행동이 두드러지고, 절차탁마를 거듭하니, 가히 기상이 늠름한 장부로 성장한다.
  • 매사에 주도면밀하고 일단 행동에 옮길 때는, 추진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학창 시절에는 우수한 인화력과 능력으로 늘 리더쉽을 발휘하는 위치가 되지만, 항상 현실주의적 판단력을 가지고 매사를 무리 없이 판단하며, 낭비를 한다거나 공명정대하지 않은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 자신이 옳다고 판단한 일은,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기어코 성사시키고 마는 행동력이 본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또한 이 수리는, 가난한 처지에서 태어나 일체의 난관을 뚫고 목적한 바를 이룬 사람들이 그러하듯, 지(智), 인(仁), 용(勇) 3덕을 구비한 완벽한 인격자가 될 수 있다.
  • 출생이 가난한 집안이라면, 독학이나 자수성가로 집안을 부흥시킬 수 있는 운명이 된다.
  • 사회생활에서 유리한 경우에도 교만하거나, 목적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처세를 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과 신용으로 무장된 강직한 신념이 본인을 지배하고 있다.
  • 그러나 이 수리에도 결점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성욕이 너무 강해 이성을 탐닉할 수 있는 기질이 있으므로, 화를 자초할 가능성이 크니 조심해야 한다.
  • 여자에게는 강한 운세가 역으로 작용하여 남편을 극하는 수리이므로, 원만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차라리 독신으로 사회활동을 한다면 큰 성공을 할 수 있다.
장년운
  • 통솔격(統率格)인 이 운세는, 청장년기부터 본격적인 발전의 기회가 열리는 운세이다.
  • 음양이 화합하는 수이니, 인덕과 지혜를 겸비하였다.
  • 주위 사람들에게 추앙과 신뢰를 한 몸에 받으니, 초년에 설령 곤고 했을지라도 곧 대사를 성취하여 가정을 일으키고 번창시킨다.
  • 일에 대한 경력과 숙련도는 물론, 그 동안 많은 인맥이 주변에 형성되기 때문에, 보통의 일은 큰 힘 없이도 출범이 가능하다.
  • 만사를 순리에 따라 어긋남이 없이 행동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신용이 있어서 소망하는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 성품 또한 공손하면서 겸손하고 덕망이 있어서, 항상 재물이 풍성하고 어려움이 오더라도 스스로 비껴가는 좋은 복을 지니고 있다.
  • 하지만 이 수리는 다른 운세의 영향을 받아 흥하고 망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경거망동하지 말고 신중히 일을 처리해야 한다.
  • 만일 다른 운의 작용이 나쁘다면, 길운은 오히려 파괴 작용을 일으켜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어 좌절과 시련을 당하는 약점이 생긴다.
  • 이런 사람은 자신의 복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므로, 자기를 내세우기 전에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
  • 좋은 환경에서 출생했다면 나태해질 우려가 있으나, 한미한 가정이라면 자수성가하여 부귀공명을 손에 쥐게 된다.
  • 여자는 강하고 억센 감이 있으나, 경우가 바르고 부덕이 있어서 남편을 잘 섬기면서 살림을 부흥시킨다.
  • 직업으로는 교육자, 학자, 자유업 등이 좋다.
중년운
  • 출세격(出世格)인 이 운세는, 어느 곳에서나 환영 받으며 신뢰와 존경을 받고, 그 이름이 사해(四海)에 떨칠 운세이다.
  • 이 수리는 이지적이며 예능방면에 소질이 있으며, 처음에는 다소 환경이 열악하고 빈한했을지라도 빈 손으로 시작해서 대업을 성취하고, 큰 재물을 축적하며 살게 된다.
  • 청장년기를 맞이한 이 운세는, 이제 그 명성이 최고의 절정을 만났으며, 말년운의 기초를 수립하게 된다.
  • 그러나 이 수리는 타동 운수이기 때문에, 다른 운의 작용과 대단히 민감한 관계를 가지고 반응하게 된다.
  • 이처럼 이 수리의 특성은, 자기 스스로의 작용보다는 다른 운세의 작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고, 또 어려움을 당하고 난 뒤에 크게 성공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 관직으로 나아 간다면, 설사 말단에서 시작했더라도 점진적으로 승진하여 마침내 최고위직에 오르는 영예를 안는다.
  • 이 수리의 결점으로는, 이성을 탐하여 빠질 수 있는 것인데, 심하면 이것 때문에 가정의 행복과 일신의 영달에 방해가 되는 경우까지 있다.
  • 특히 여자의 경우, 애교와 매력이 넘쳐 흘러서 남편의 사랑을 잃지 않으니, 정숙과 부덕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직업으로는 공무원, 예술가, 군인, 정치가, 발명가 등이 적합하다.
말년운
  • 융창격(隆昌格)인 이 운세는 군계일학(群鷄一鶴) 격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행하는 처세가 빼어나 추종하는 무리가 많다.
  • 탁월한 재능과, 위험에 처해도 기적같이 위기를 모면하는 행운과, 부유한 환경과, 남들로부터 받게 되는 존경 등의 장점이 이상적으로 발휘되니, 가끔 자잘한 곤경에 처해도 능히 이것을 이겨내고, 나아가서는 더 좋은 계기로 만들어 승승장구 성공의 가도를 달려왔다.
  • 가문 싹이 단비를 맞아서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날로 성장하고 달로 발전하여, 급기야는 큰 뜻과 큰 사업을 성공시킨다.
  • 말년에 접어든 지금도, 무한한 가능성과 전도 양양한 영역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무수한 것이 이 수리의 특징이자 행복이다.
  • 이 수리의 사람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나 일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해주는 첩경임을 알아야 한다.
  • 만약 다른 운의 작용이 나쁘면 신병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 정도의 기복은 무난히 넘기는 운세이니, 염려할 것이 없다.
  • 남녀를 막론하고, 세상을 통찰하는 안목이 깊고 품성도 원만하면서, 더욱이 명예운, 성취운, 재물운, 배필운이 좋아서 승승장구한다.
  • 특히 여자의 경우, 말년의 복은 하늘의 축복을 고스란히 받은 듯, 남편과 자녀들로 인한 기쁨과 무병의 복락을 넉넉히 누릴 것이다.

|


잠시 | [我] 2005. 4. 13. 00:12
http://hologon.net/entry/%EC%9E%A0%EC%8B%9C










내 맘이 미쳤나 봅니다. 마음과 몸 좀 정리 해야 겠습니다. 다시 찾아 뵙는날까지.











|


2004년 4월 1일 | [我] 2005. 4. 1. 00:10
http://hologon.net/entry/2004%EB%85%84-4%EC%9B%94-1%EC%9D%BC

작년(2004년) 4월 1일 야간 근무후 퇴근을 준비하며 TV에 아침방송을 보다 낮익은 사람을 보게 된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다.
살아 있구나.
잘 있구나.
가슴이 뛴다. 멍하다. 마음을 진정시키려 담배를 피웠다.
지나간 과거들이 지나간다. 무수히 삽시간에.

왜 그 장면이 내 눈에는 5분 10분으로 여겨졌는지.
왜 눈에 뛰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난 단번에 당신이란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나타나지 말았어야 하며 마음을 다잡었다.
못 본거야. 모르는 사람야. 날 달래야 했다.
진정해 진정해라. 롱~.

내심 이 휴유증이 또 얼마나 갈까?
으...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문자라도 못 넣을까 싶어
기억 저편에 지워지지 않은 전화번호를 꺼내어.
당신에게 문자를 넣었지. TV에서 봤다고.
번호는 모르게.
아마 받은 사람은 장난치는 것으로 오해 했으리라.
그날은 만우절이니...

이 그런 것이라면, 난 Jotun이 될 것이다.

|


요즘 이 사람 때문에 산다. | [我] 2005. 3. 31. 00:10
http://hologon.net/entry/%EC%9A%94%EC%A6%98-%EC%9D%B4-%EC%82%AC%EB%9E%8C-%EB%95%8C%EB%AC%B8%EC%97%90-%EC%82%B0%EB%8B%A4

11시간간 남았네..

요즘은 이 사람들이 대세 있듯.

기다려 진다.


|


<< [1][···][13][14][15][16][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