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어의 주소 목록을 지운다.
또 보면 들어가고 싶어질까봐서.
지운다.
cyworld가 들어간... 단어.
그럼 그럼 타고 타고 들어가지게 마는 당신의 싸이.
내 지나친 알고픔에... 당신의 글 하나 하나... 나에게 느껴진다.
모든 것들이.
느껴진다.
그럴 수록 난 담배를 찾는다.
방금 껏는데..
또 찾게 되는 담배 처럼.
이러면 안되는 것 알면서도.
찾게되는 것처럼.
중독...
맞다.
당신에게 중독 된것 같다.
끊을려면 더 아픈 고통이 나를 찾아올것이 두려워.
더 찾게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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