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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 해당되는 글 1369건

2007.02.16 동시호가 2
2007.02.12 구정 4
2007.02.05 패닉 
2007.02.05 Herpes simplex 
2007.02.01 힘들다 2
2007.01.30 아는 만큼 보인다 2
2007.01.26 Ready 6
2007.01.2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2
2007.01.23 차익거래 개념 
2007.01.23 Muse 2

동시호가 | [Arbitrage] 2007. 2. 16. 13:16
http://hologon.net/entry/%EB%8F%99%EC%8B%9C%ED%98%B8%EA%B0%80

주식시장은 아침 장시작전 8시~9시와
장마감 직전인 2시50분~3시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받습니다.

동시호가 주문이란 것은...
8시부터 9시까지 각각 주문을 받아서 9시에 일괄적으로 거래를
체결시킵니다. 장마감 직전의 동시호가는 2시50분~3시까지 받아서
일괄 체결시킵니다.
그래서 "동시"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동시호가를 하는 이유는...
하루의 거래가 마감하고 그 다음날 거래를 시작할때에...
거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휴지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의해서 가장 합리적인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에 있었던
가격변동의 적용을) 시초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장마감 직전 시행하는 동시호가 주문은...
동시호가 주문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순간에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대량 매도, 대량 매수 주문으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동시호가 주문은 8시에 주문을 넣던 8시 59분 59초에 주문을
넣던 시간의 우선순위에 상관없이 (빨리 주문을 넣었다고 어떤 잇점을
주지 않음) 동시각에 주문이 된 것으로 간주 합니다.

이때 체결되는 방식은 일정한 기준에 의거합니다.

보통 동시호가가 아닌 일반매매에는

* 가격우선의 원칙 : 낮은 가격의 매도주문과 높은 가격의 매수주문이 우선
* 시간우선의 원칙 : 같은 가격일 경우 먼저 낸 주문이 우선
* 수량우선의 원칙 : 동시호가 주문시 같은 가격일 때 수량이 많은 주문이 우선
* 위탁우선의 원칙 : 위탁하여 거래하는 거래자의 주문이 우선

위와 같은 원칙에 의거하여 들어온 주문들을 우선순위를 매겨서 처리합니다.

그런데 동시호가 주문이란 주문을 빨리 넣건, 늦게 넣건 동시각에 들어온것으로
간주하고 일괄 처리하기 때문에 위의 원칙중에서 시간우선의 원칙을 제외한
원칙들 만을 적용하여 매매를 체결 시킵니다.

예를 들어서 1만원에 매수주문과 1만1천원의 매수주문이 있을 경우엔
더 높은 호가를 부른 1만1천원의 매수주문이 우선적으로 체결 대상이 된다는
소리 입니다.
반대로 매도의 경우에는 더 낮은 가격을 부른 주문이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같은 가격의 주문이면 어떻게 하는가? 하면...
가격이 같을 경우는 그 다음 수량우선의 원칙을 비교 합니다.
즉, 같은 1만원 매수 주문이 있다하더라도 50주와 100주로 수량이 틀리다면
수량이 많은 100주 매수 주문이 50주 주문보다 우선권을 가지고 체결된다는
뜻입니다.

수량마저도 똑같으면 위탁우선의 원칙을 적용하는데... 위탁우선이란 증권사
등에 위탁하여 매매를 하는 계좌로 부터 나온 주문을 말합니다.
즉, 증권사를 통하여서 매매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위탁거래자 이므로
위탁이 아닌 거래에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원칙의 적용은 위에 적은 순서대로 위에서 부터 아래로 적용됩니다.
즉, 위에 나열된 원칙들간에도 우선순위가 있어서 "가격 우선의 원칙"이
가장 우선권을 가지고 비교된다는 뜻입니다.

ps. 출처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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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 [我] 2007. 2. 12. 00:47
http://hologon.net/entry/%EA%B5%AC%EC%A0%95

구정 연휴가 짧은 관계로.

울산에 갔다 왔다.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할 것 같아서.

간 김에 신정때 시년 메세지를 다 돌렸다.

한 사람만 빼고. 보낼까 말까 지금도 고민이 되지만..

울산 내려가기전에 조명이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얼굴 못 보고 와서 미안하네...

다음에 내려 가면 밥이나 같이 먹어야 겠다.

주말만 갔다오려니. 역시나 빠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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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 [我] 2007. 2. 5. 15:24
http://hologon.net/entry/%ED%8C%A8%EB%8B%89

2월 1일 종합주가지수 많이 올랐다.

다행이다.



이날 평생 해보지 못할 무엇을 해 보았다.
사람은 죽이지는 않았으나.

어떻게 보면. 사람은 죽일 수 있으나 이것은 이제 못할 것이다.

밝힐 수는 없지만.
나에게 심히 극한 패닉이 일어 났었다.
누구나 이 얘기 들으면 그리 쉽게 받아 드릴 수 없을 것이다.
분명.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하는 그것.
내 실수 이지만. 말이다.

저번주는 월화수목목목목이고 목의 휴유증이 아직도.

ps.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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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pes simplex | [我] 2007. 2. 5. 08:52
http://hologon.net/entry/Herpes-simplex

[질병명] 포진

[동의어] 단순포진(Herpes simplex)

[정 의] 바이러스 감염

[관련 신체부위] 입술, 잇몸, 입 주위, 성기, 각막

[성별/나이]
1. 남녀모두
2. 대부분의 사람들은 5세 이전에 첫 감염을 경험함

[증 상]
1. 매우 작으면서 통증이 있는 발진이 입 주위에 주로 생김
2. 때때로 성기 주변에 생기기도 함
3. 포진은 여러 개가 모여 나며 주위에 붉은 고리와 같은 것으로 둘러싸여 있음
4. 포진은 액으로 가득 차게 되고 그 다음에 말라서 없어짐
5. 눈이 감염되면 눈에 통증이 생기고 빨갛게 되면서 눈 안에 무엇인가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됨
6. 빛에 예민해지고 눈물이 나기도 함

[원 인]
1. 피부에 이상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본격적인 염증을 일으키기 전에 수개월 내지 수년간 남아 있게 됨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인자가 진전되지만 않으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항체를 생성시킬 수 있음
3. 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접촉이나 점액, 대변, 소변, 감염된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 등에 접촉됨으로써 전염됨
4. 포진과 단순포진에 의한 궤양은 치료될 때까지 계속 전염됨

[위험인자]
1. 어린이가 습진이 있는 경우
2.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3. 감기, 발열, 위장관 질환 등 저항성이 약한 질병
4.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경우
5. 월경기
6. 치과 치료를 할 때 입을 크게 벌리는 경우
7. 면역억제제 사용

[예방법]
1. 이 질환을 가진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을 피할 것
2.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질병을 앓고 있는 동안 손을 자주 씻을 것

[진단법]
1. 자가진단으로 이상여부 관찰
2. 전문인의 검진
3. 바이러스 배양

[합병증]

1. 눈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영구히 장님이 될 수 있음
2. 습진 환자에게 잘 감염됨
3. 수막염이나 뇌염(드문 경우)

[치료전망]
1. 수일 내에 저절로 회복됨(때때로 더 오래 동안 지속되기도 함)
2. 일반적으로 재발되기 쉬움
3. 바이러스는 계속 체내에 남아 있게 되나 잠복 상태임
4. 계속 관찰하여 백신 주사를 맞아야함

[치료법]
1. 일반요법
1) 차가운 음료나 얼음 식품을 먹을 것
2) 증상이 나타난 후 첫 24시간 동안에는 1시간정도 얼음팩을 대줄 것
3) 감염된 눈을 문지르거나 긁지 말 것
4) 재발을 막기 위해 옥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는 산화아연이나 태양 광선을 차단시킬 수 있는 제재를 사용할 것

2. 약물요법
1)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것
2) 아스피린은 사용하지 말 것(특히 어린이나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있는 동안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뇌염을 일으키는 라이에증후군이 생길 수 있음
4) 전문인의 진찰 없이 감염된 눈에 부신피질호르몬연고나 안약 등을 사용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말 것
5) 부신피질호르몬제는 각막에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임
6) 항바이러스용 국소치료제나 경구용 제재
7) 환부가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항생제
8) 눈 감염에는 국소용 항바이러스제 사용

[생활시 유의사항]
1. 제한 없음
2. 다만 환부가 치유될 때까지는 신체적 접촉(특히 키스나 입을 통한 성적접촉)을 피할 것

[식이요법]

1. 필요 없음

[전문인과 상담해야 할 경우]
1. 발열, 환부에 농이 참 : 두통 근육통과 같은 2차 세균감염 증상
2. 성기 주변이나 입 주변에 난 것과 유사한 포진이 생긴 경우
3. 위 이외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치료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ps. 금요일 장중에서부터 그랬으니. 목요일에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이미지는 google에서 이미지를 보아라. 검색어는 포진, Herpes simplex 거시기한 사진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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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 [我] 2007. 2. 1. 11:17
http://hologon.net/entry/%ED%9E%98%EB%93%A4%EB%8B%A4

내가 원해서 하는 거라면.

내가 힘들것을 알면서 하는 거라면.

지혜롭게 넘겨야 하지 않나 싶다.

지금 나의 상태는 Deadlock이다.

컴퓨터야 다시 reset하면 되겠지만.

나의 태생적 단점이 '누군가'가 해결 해 줬으면 하는 마음.. 이 DeadLock 내가 풀어야 하는데.

예전의 그 해결책은 뒤집어 엎는 것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좋지 않은 나의 OS를 경험을 통해서 눈치, 코치를 통하여 얍샵한 Operating System으로 계량화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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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 [我] 2007. 1. 30. 08:15
http://hologon.net/entry/%EC%95%84%EB%8A%94-%EB%A7%8C%ED%81%BC-%EB%B3%B4%EC%9D%B8%EB%8B%A4

길바닥에서 퍼포먼스를 한다며 케찹(?)과 쌀을 머리로 비비고 선비 복장에 줄이 끊긴 바이올린을 질질 끌며 걸어가는 이가 백남준이였다. 제목은 '동서양'의 만남(?)으로 기억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많이 알려진 사람. 올림픽때 비디오 아티스트라 참 많이도 소개 되었고 여차하여 엑스포때도 물론.

나같은 사람은 무엇을 이 사람이 얘기하는지 몰랐다. 뭐 지금도 모르겠다. 그럼 평론가들 사이에서 왜 이렇게 유명하고 사후에도 이름을 날리는지. 얘전에 어느 평론가가 한 말이 생각이 난다.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 하는데 2~3시간 이상 그 작품을 보면(감상)하면 서서히 이해가 간다고.

과천에 백남준의 작품이 있다. 테레비 모아 놓은 것. 그거 2~3시간 보고 있어 볼까?

내가 아트쪽과 거리가 멀고 추구하지 않았아서 1년 내내 봐도 결과는 '눈만 아프다'일 것 같다.

작품을 만들고 작품을 이해하는데는 찰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내 '삽질 코딩'도 찰라에 되는 것이 아닌 것 처럼......

ps. 대학교때 교수 그랬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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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 [Photograph] 2007. 1. 26. 12:19
http://hologon.net/entry/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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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 [我] 2007. 1. 24. 15:37
http://hologon.net/entry/%EC%84%B8%EC%83%81%EC%97%90%EC%84%9C-%EA%B0%80%EC%9E%A5-%EC%96%B4%EB%A0%A4%EC%9A%B4-%EC%9D%BC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중에서 -


ps. 마음을 얻는다 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다. 마음을 얻고 달라지고는 싶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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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거래 개념 | [Arbitrage] 2007. 1. 23. 14:01
http://hologon.net/entry/%EC%B0%A8%EC%9D%B5%EA%B1%B0%EB%9E%98-%EA%B0%9C%EB%85%90

출처 http://tong.nate.com/minervaowl/9902268


A라는 시장에 특정상품(예 : 의복, 가구, 식료품 등)을 사러 갔다가 동일한 품질의 상품에 대하여 다른 시장(B,C)보다 가격이 비싸지나 않을까 하여 선뜻 사기가 망설여졌던 기억을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동일한 품질의 제품이면 가격이 싼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차익거래의 기본원리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현물시장의 예를 들면, 사과 1상자의 가격이 서울에서는 7만원, 대구에서는 5만원이고 대구에서 서울로 사과 1상자의 운반비가 1만 5000원일 경우 차익거래의 기회가 존재하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수 있을까? 답은 “NO"이다.

다들 차익거래를 위해 대구에서 사과를 사들이게 되면 대구의 사과가격은 오르게 되고, 반대로 서울에서는 사과 매도가 많아지므로 서울의 사과가격은 떨어져 결국은 양시장간의 가격차가 운반비용에 해당하는 1만5000원이 될 경우 차익거래의 기회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차익거래는 무위험 하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래이며 조만간 그 기회는 사라진다는 특성을 지닌다.

한편 선물시장에서의 거래유형은 거래동기에 따라 헤지거래, 투기거래, 차익거래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차익거래는 현/선물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이익을 얻기 위하여 거래하는 것이다. 차익거래자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에 비싼 것은 팔고, 싼 것은 사서 보유하였다가 만기일 또는 유리한 시점에서 팔았던 것을 되사고 사서 보유하였던 것을 되파는 반대매매를 통해 이익을 얻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현재 KOSPI 200 선물가격이 150이고 현물가격이 145라면 현/선물 사이에 5포인트의 가격 차이가 있게 된다. 이 때 차익거래자는 우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는 선물 1계약을 매도하고, 동시에 낮은 가격에 있는 현물(KOSPI 200 구성종목)을 145에 선물 1계약에 상당하는 금액(7천 2백 5십만원=145포인트×50만원)만큼을 매수한다.

그 뒤 만기가 되면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이 일치하게 되며(현물가격으로 선물거래를 결제한다), 그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던 이 투자자는 당초 현/선물가격의 차이인 5포인트에 해당하는 250만원(5포인트×50만원)의 차액을 남길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만기에 현물가격이 153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매도하였던 선물 1계약을 다시 153에 비싸게 매수하여야 하므로 150만원(-3포인트×5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매수하였던 현물을 다시 153에 비싸게 매도할 수 있으므로 400만원(8포인트×50만원)의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5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익 250만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KOSPI 200 선물시장에서는 현/선물 가격 차이가 이와 같이 5포인트의 차이는 나지 않고 ±0.50포인트 내외에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데 이는 주가지수선물의 이론가격 산출시 고려되는 선물거래에 따른 순보유비용(이자비용-배당수입)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결정되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차익거래를 행할 시에는 거래수수료 등의 비용도 수반되므로 현/선물 가격 차와 거래수수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A라는 시장에 특정상품(예 : 의복, 가구, 식료품 등)을 사러 갔다가 동일한 품질의 상품에 대하여 다른 시장(B,C)보다 가격이 비싸지나 않을까 하여 선뜻 사기가 망설여졌던 기억을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동일한 품질의 제품이면 가격이 싼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차익거래의 기본원리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현물시장의 예를 들면, 사과 1상자의 가격이 서울에서는 7만원, 대구에서는 5만원이고 대구에서 서울로 사과 1상자의 운반비가 1만 5000원일 경우 차익거래의 기회가 존재하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수 있을까? 답은 “NO"이다.

다들 차익거래를 위해 대구에서 사과를 사들이게 되면 대구의 사과가격은 오르게 되고, 반대로 서울에서는 사과 매도가 많아지므로 서울의 사과가격은 떨어져 결국은 양시장간의 가격차가 운반비용에 해당하는 1만5000원이 될 경우 차익거래의 기회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차익거래는 무위험 하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래이며 조만간 그 기회는 사라진다는 특성을 지닌다.

한편 선물시장에서의 거래유형은 거래동기에 따라 헤지거래, 투기거래, 차익거래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차익거래는 현/선물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이익을 얻기 위하여 거래하는 것이다. 차익거래자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에 비싼 것은 팔고, 싼 것은 사서 보유하였다가 만기일 또는 유리한 시점에서 팔았던 것을 되사고 사서 보유하였던 것을 되파는 반대매매를 통해 이익을 얻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현재 KOSPI 200 선물가격이 150이고 현물가격이 145라면 현/선물 사이에 5포인트의 가격 차이가 있게 된다. 이 때 차익거래자는 우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는 선물 1계약을 매도하고, 동시에 낮은 가격에 있는 현물(KOSPI 200 구성종목)을 145에 선물 1계약에 상당하는 금액(7천 2백 5십만원=145포인트×50만원)만큼을 매수한다.

그 뒤 만기가 되면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이 일치하게 되며(현물가격으로 선물거래를 결제한다), 그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던 이 투자자는 당초 현/선물가격의 차이인 5포인트에 해당하는 250만원(5포인트×50만원)의 차액을 남길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만기에 현물가격이 153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매도하였던 선물 1계약을 다시 153에 비싸게 매수하여야 하므로 150만원(-3포인트×5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매수하였던 현물을 다시 153에 비싸게 매도할 수 있으므로 400만원(8포인트×50만원)의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5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익 250만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KOSPI 200 선물시장에서는 현/선물 가격 차이가 이와 같이 5포인트의 차이는 나지 않고 ±0.50포인트 내외에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데 이는 주가지수선물의 이론가격 산출시 고려되는 선물거래에 따른 순보유비용(이자비용-배당수입)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결정되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차익거래를 행할 시에는 거래수수료 등의 비용도 수반되므로 현/선물 가격 차와 거래수수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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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 [etc.] 2007. 1. 23. 12:51
http://hologon.net/entry/Muse

3월에 우리나라 처음으로 공연을 한다는데.
어째야 하나.

아는 곡 한곡 있다 ㅜㅜ. 한 곡만 알고 이 그룹을 평가하기는 그렇겠지. Radio Head - Creep만을 듣고 평가 했으면 큰일 나는 것처럼. 하지만 이들은 다른 것 같다. 실황 곡을 몇 번을 봐도 '쭉인다'이다.

음악적 공황기에 기는 音心에 자극을 주었던 그들.

1. 사로 잡았다.

이유가 이거다.
딴거 쓸 게 없네.

음악을 들을때 뭐는 좋고, 뭐는 나쁘고 하는 식은 매니아다~. 그 정도의 평은 아마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매니아도 자존심을 빼고 말하는 '좋으면' 이 감정만 있으면 된다. 일반 사람들이 '좋으면'에 이들의 팬이 되었을 것이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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