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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 해당되는 글 1369건

2005.12.02 Tatter Tools... 2
2005.11.26 Con<font color=red>t</font>ax <font color=red>T</font>3 9
2005.11.25 공존 3
2005.11.22 억사마에 의해 7
2005.11.22 Quill 2
2005.11.19 필요한 것 8
2005.11.17 ing 2
2005.11.11 회사에서도 NateOn을~ 6
2005.11.11 잡념 2
2005.11.09 억사마 2

Tatter Tools... | [我] 2005. 12. 2. 16:04
http://hologon.net/entry/Tatter-Tools

곧 Ver 1.0 나온다.
태터 센터에서는 많은 이들이 베타를 돌려 보느라. 정신 없나 보다.
나도 돌려보고 싶은데. 지금 백업 받고 있다(첨부 파일).
글면 이제 이 스킨도 못 쓰겠지.
아니 될지 모르지.

Ver 1.0의 충분조건에 만족하지 못해서... 질문 넣어 놓았으니 답변이 있겠지.






Brand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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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ont color=red>t</font>ax <font color=red>T</font>3 | [Photograph] 2005. 11. 26. 22:29
http://hologon.net/entry/Confont-colorredtfontax-font-colorredTfont3




Pentax *istDS, Pentax DFA 100mm Macro, Photoshop CS2





Contax G2를 살때 '한방에 가자~'라는 마음으로 샀었다.
이것 저것 꼬지락 거리지 말자라는 것도 한 몫했고, 주야간이라는 말도 안되는 것에 빛을 담을 길이 생기질 않는다. 더우기 우리 회사는 아니지만. 카메라 반입 불가. 반입은 가능하다. 꺼내기 싶지가 않고 들이 대기가 만만치 않다. G2 지가 어떠한 것들을 찍어야 하는 일은 하지 않고 집에 장식품처럼 어둡고 어두운 가방 속에만 있어야 하는 운명. 내 마음도 오죽하것냐? 한방에 간놈이 쓸쓸히 있는데.

엇그제 이상한 곳에 들어가 이상한 것을 보고 이상한 문자를 날렸고 이상한 전화가 왔고 이상한 거래가 이루졌다. 오늘 이상한 것이 내손에서 놀고 있다. 그 이상한 물건은 잠바 속 주머니에 들어가니. 아마 언제나 나와 함께 다니며 이상한 것을 담아 주겠지.

내가 이상한 것을 가진 이유.
사진을 찍고 싶었다. 고등학교때부터 꼭 대학교 들어가면 compact camera 사서 열심히 들이대는 것 하고 싶었다.
그냥 두른다. 내 사진의 concept은 일상으로 만족한다. 일상. 그 이상도 그 이하가 아닌. Snap shot~. 가지고 있는 몇몇 카메라 부담스럽다. 내 나이들어 맨 처음 구입한 카메라가 Rollei 35TE다. 그것도 이렇게 할려고 산것인데~.

그럼 조그만 디카를 사지 왜 필카를 사냐?
그 괴리감~. 그 괴리감이 문제다.
사실 디카가 잘나온다~. 열라. RAW파일 찍고 RawShooter로 보정 좀 하면. 때깔라게 나온다~.
하지만 감성이라는 부분... 감성이라는 부분... 이것 때문에...

난 보정 같은 걸 하고 싶지 않다. 아에 보정이라는 단어를 몰랐으면 좋겠고. 난 보정이라는 것을 몰랐음 좋겠다. 그렇다고 보정 잘하는 것도 아니다.ㅠㅠ. 사실 필름도 보정 한다네~. 그건 얘기 안해주면 난 모르는 것 아니여~. 하던지 말던지. 잘 나오면 잘 찍었구나. 못 나오면 내가 못 찍었구나 할 것이 아닌가 말이여~.

하지만 이 카메라의 단점도 있다.
장점 : 사진 잘 나온다.
단점 : 누가 찍어도 잘 나온다. 필름 먹는 괴물이라고들 하지.

주말들 잘 보내시고~. 난 열심히 일하고 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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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 [Photograph] 2005. 11. 25. 03:44
http://hologon.net/entry/%EA%B3%B5%EC%A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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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사마에 의해 | [Photograph] 2005. 11. 22. 03:15
http://hologon.net/entry/%EC%96%B5%EC%82%AC%EB%A7%88%EC%97%90-%EC%9D%98%ED%95%B4



불국사 에서
Bessa xx, 21mm, Fuji Sensia, Film scan

이날 햇살만 조금 더 있었어두~
완전 똥폼이야~



ps. 출처 왼쪽 Link 억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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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ll | [我] 2005. 11. 22. 00:56
http://hologon.net/entry/Quill

Quill라는 영화를 봤다.
개가 주인공이다.
우리집에서도 개를 키웠다.
그 개가 우리 집에 온 시기는.
우리 집안의 분위기가 정말정말 안좋을때 였다.
아마 그때 분위기는 내 죽을 때까지 비밀로...

집안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그 강아지로 인해.
분명 볼품 없는 요크셔 잡종.
나랑 많이 놀았다.
많이 갈구고. 심하게 때리기도 하고 ㅠㅠ.
집에선 몇 번이고 유기할려고 했다.
사실 유기도 했고.
친척 애견센터에도 보냈다.
뭐.. 이유는 다.. 알겠지만.

집에서 나랑 내방에서 같이 자고...
꼭 내방에서 자는 강아지... 많이 생각난다..
집안 곳곳에 볼일을 보는 그 강아지.
내 방에서만은 볼일을 보지 않던 그 강아지.
응가는 꼭 화장실에서 하던 그 강아지.
오늘 보고 싶다.

그가 아플때 난 옆에 없었고.
죽을 때 또한 난 그 옆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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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我] 2005. 11. 19. 16:25
http://hologon.net/entry/%ED%95%84%EC%9A%94%ED%95%9C-%EA%B2%83

오늘 대학교 1학년 때 자주 들르던 집. 사람이 결혼 했다.
친구에 친구지만.. 그래도.
친구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겸사겸사~ 갔었는데.
24mm, 100mm Macro를 들고 갔었다.
양복에 주머니 블룩하게 말이다.

스트로브는 돈관계로 아직 구비를 못해서 ㅠㅠ.
신랑, 신부 얼굴에 그림자가 가득이다.

아직 스트로브는 살 생각은 없고..

까방 까방 어디서 하나 구해야 할텐데.
정장에 어울릴만한 까방 까방 ㅠㅠ.

유심히 보고 있삼.
이놈의 가방은 여자들 명품가방 만큼 되니.
머리가 아플따름이삼.
추천받3~~





Pantax *istDS, Pentax FA *24mm, Rawshooter, PhotoWork


오늘 새벽 5시까지 술 퍼먹었다는데..
넌 술 좀 묵어야 혈색이 돈다.
계속 묵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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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 [我] 2005. 11. 17. 20:56
http://hologon.net/entry/ing

주위의 사람이 무엇을 만들어 간다.
차곡차곡 조금씩 만들어 간다.
앞에 대해. 약속하고 그것에 이루려 노력하고.
만날때 마다 하나씩 하나씩 달라진 모습을 보면.

부럽다. 초라해진다.

내가 무엇인가 못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ps. 오늘 회사서 집에까지 걸어왔다. 1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날씨도 춥고. 화도 나서 걸어 오는 중에 담배 4개피 피웠다. 그 걸어 오는 시간에
이것 저것 생각해 본다.
이것 저것 생각해 본다.
이것 저것 생각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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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NateOn을~ | [我] 2005. 11. 11. 22:33
http://hologon.net/entry/%ED%9A%8C%EC%82%AC%EC%97%90%EC%84%9C%EB%8F%84-NateOn%EC%9D%84

우리 회사도 아니지만.
방화벽이란 놈이.
왠만한 사이트를 막아 놓고.
메신져류 다 막아놓아서 마음이 많이 많이 아펐다.
증권사의 hts류도 말도 할 것 없고.
하물며 쉬는 시간에도 열리던 nateon 다운로드 페이지도 막아놓았다.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꽁수 발견 오늘 출근하자마 해 본다...

결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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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 [我] 2005. 11. 11. 04:03
http://hologon.net/entry/%EC%9E%A1%EB%85%90

내 주위를 둘러싼 잡념.
그것에 혼란스럽다.

솔직히 누군가 나에게 painkiller를 줬으면 좋겠다.
잡념이 일으킨 것은 내가 일으킨 것이고
잡념을 없애는 것도 나일 것인데.
그 시작과 끝의 시간을 좀 줄일 수 있는 것은 없었을까?

Save me. save me. sa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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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사마 | [Photograph] 2005. 11. 9. 19:17
http://hologon.net/entry/%EC%96%B5%EC%82%AC%EB%A7%88







Contax G2, Contax G45mm, Fuji Sensia 100


미안허이~
G2 질러서~
더 좋은 게눈도 생기고 좋겠3.
왜 Contax에서는 게눈이 비싼거지.
암울할 뿐이다.

그래~. 내가 원해야 할 것은 '신의 눈'뿐이다.
신의 눈이여~
신의 눈이여~.
얼마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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