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의 공동창업자.
이 책은 잡스의 전기인지. 시시콜콜한 얘기를 모아 놓은 것인지. 의문이다.
속았다. 난 이런 내용을 보기 위해 이 책을 산 것이 아니다.
컴퓨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사람이 이 책을 썼는지. 무신 신문기사 거리 모아 놓은 듯한 것. 어린 시절 애플은 그냥 뚝딱하니까 만든 제품이고, Mac의 부분 또한 아주 우습게 적어 놓았고, os가 그냥 만들면 되고 application은 방망이로 뚝딱하면 나오는 거냐? 이런 것은 책이 아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신문 스크랩해서 묶어 놓은 것이지.
난 apple에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데 이게 무엇이 혁신적이였는지. IBM XT보다 무엇이 좋아서 히트 했는지 궁금하고. Mac이 컴퓨터 분야에서 차지한 그 무엇이 궁금하다. 내가 알기로는 Mac은 전자출판과 그래픽분야, 음악쪽에 두두러지는 자리는 확보한 것으로 아는데. 몇몇 특출난 interface며 device는 왜 거론하지 않는지. 아쉽다.
읽은 면서 진도도 안나간다. 내가 뭘하고 있는 것인지. 그래도 끝까지 읽은 예정이다. 2/3는 읽었는데(2006년 1월 8일 새벽4시 다 읽음). 도움되것이 별로 인듯. 잡스는 무능력하고 말도 안되는 배짱고 좃나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게 무신 잡스를 위해 쓴거냐?
ps. 민음사 잘하고 있는 거냐? 번역자가 잡스처럼 배짱으로 돈만되면 출판하는 거냐? 사람으로 하여금 앎에 그 무엇을 느끼해 달란 말이야~
ps2. 무슨 관점에서 이 책을 썼는지 모르겠다. 스티즈 잡스를 얘기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주변이 나와야 하는지 의문이다. 책의 내용이 이거 나왔다 저거 나왔다 한다. 이책이 정말 맞다면 스티브는 타이밍과 화술로 컷다 뿐이라는 것이다. ㅅㅂㄹㅁ 카드 결제해서 아직 빠져 나가지 않은 돈 환불할 수도 없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