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경찰 시비가 붙었는데 자기를 공무집행방해로 고소(?) 했단다. 그래서 유치장에서 하루 쉬다가 공탁금 백만원주고 나왔단다.
공무집행방해로 벌금이 얼마가 나오냐는 것이 주 질문이었다.
알아본 결과 아는 경찰(군바리 밑)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경우를 봤을 땐 200만원 정도 나온단다..
지인은 그 이상도 나온다고 어디서 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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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경을 나왔다. 서울 모 경찰서에서 군복무를 했다.
참고로 내게 시비걸어 나를 이긴 사람은 없었다. 내 주위에 몇 십명이 운집(?)하는 말 싸움을 해도 밀리지 않았다. 파출소에서 난동피우는 사람 조용히 시키기 정말정말 일인자였다. 내가 딱지 발부해서 안 발부한 사람 딱 한명 있다.(그 사람도 끝내는 신분증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