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 넘게 카드 사용을 하지 않았다.
사용은 했으나, 그것은 바로 '교통카드'기능이 전부 였다.
그래서 최대 6만원을 넘지 않았고, 그 정도의 카드 사용에 기뻐했다.
내 수중에 돈이 없으면 사용하지 않고, 그렇게 그렇게 생활해 왔다.
그렇다고 절약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제 나는 카드를 사용했다. '무이자 3개월'로 ㅡ,.ㅡ
핑계이면 핑계고 IPod의 이어폰이 단선 되어서... 그리고 이제 엉덩이가 아플정도의 지하철 거리를 달래줄 그 무엇이 필요해서다.
지금도 배송하지 않은 상태라... 망설여지긴 하다..
'취소'해 버려? 말어?
이번 년도 첫지름과 2년도 안된 IPod의 내구성문제 여러 가지를 결정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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