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교 1학년 때 자주 들르던 집. 사람이 결혼 했다.
친구에 친구지만.. 그래도.
친구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겸사겸사~ 갔었는데.
24mm, 100mm Macro를 들고 갔었다.
양복에 주머니 블룩하게 말이다.
스트로브는 돈관계로 아직 구비를 못해서 ㅠㅠ.
신랑, 신부 얼굴에 그림자가 가득이다.
아직 스트로브는 살 생각은 없고..
까방 까방 어디서 하나 구해야 할텐데.
정장에 어울릴만한 까방 까방 ㅠㅠ.
유심히 보고 있삼.
이놈의 가방은 여자들 명품가방 만큼 되니.
머리가 아플따름이삼.
추천받3~~
Pantax *istDS, Pentax FA *24mm, Rawshooter, PhotoWork
오늘 새벽 5시까지 술 퍼먹었다는데..
넌 술 좀 묵어야 혈색이 돈다.
계속 묵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