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다 이리 저리 끌려가고, 불려간다.
많이 많이 축하해 줘야 할 결혼식이다.
올해 유난히 결혼식을 많이 한단다. 올해 부쩍 많이 가니 그런 것도 같다.
이런 소식에 삐딱한 생각을 타본다.
일정한 기간이 흐른 후에 쌍춘년에 결혼 사람의 '이혼률'을 조사해 보면 어떨까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다 제외하고. 이혼률만을 다른 일반적 평균과 말이다.
이번에 결혼하는 사람들과 주변인들은 '플라세보 효과'을 기대할지도 모른다.
심히 궁금해진다.
ps. 내년 한해는 산부인과가 잘되겠군. 유아복 시장과 분유시장도 괜찮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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