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 출산율로 인해. 청기와쪽에서 사람 모디가 회의를 한다고 들었다. 그쪽 위원장이 라디오에서 원인에 대해서 이것 저것 얘기했었지. 그 중 공감이 가는 부분은....
'여자의 위상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기의 양육은 아직도 여자의 몫이라 것과 남자가 그쪽에 관여부분이 낮다는 것.'(아닌 분들도 있어요~~~)
오늘은 설이고 여자들이 열라게 힘들었던 하루 였으리라.
남자들은 놀고 여자만 일한다는 거 인정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도 인정해라. 도와줄 수 없다는 것 말이다. 도움은 귀경해서 집에서 많이 울거 먹어라. 남자들도 집에 가서는 지극 정성 '안마'와 '아첨'을 해야지.
행여나 여자들은 위상이 높아졌다고 일안하고 자존심 세우다보면. 양 뽈따구가 열날거다. 아마.
아싸리 제사 같은 거 없애라 그래라. 기존의 세습을 뒤집어 없애야 없어진다는 것.
지인이 그러더군. 제사는 싫은데. 자기 부모는 해야한다나.
주위에 '가족관계'가 더러븐 사람들이 종종 있다. 소위 '콩가루' 집안들. 물어보고 싶다. '1년에 그 사람들 몇번이나 보는지?', 최소 2번(구정, 추석) 정도겠지. 그럼 그 시간이 몇 시간일까? 잘 계산해봐~.
더럽고 치사한 생각이 들면 '연극'해라. 그 시간동안만.
세상이 이렇게 변했다. '연극'을 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당연시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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