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한다.
비가 오는 것.
남들은 싫다고 하지만 난 좋다.
왠지 좋다.
예전부터.
이런 날은 그냥 집 아랫목에서 따뜻하게 자고 싶다.
아니면 비는 창가에서 비오는 풍경을 담배 한개피와 느끼는 것도 좋아라 한다.
지금 여긴 비가 오질 않는다.
위쪽에는 비가 오는 모양이다.
여기도 비가 왔으면 좋겠다.
그럼 좋을 텐데...
비가 오질 않지만 곧 오겠지.
거기에 맞는 곡 한번 올렸다.
ps. Purple Rain 비오는 날이면 꼭 듣고 싶은 음악. 첫번째다. 아직까진 이거다. 이거 바뀌게 해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