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G텔레콤으로 번호이동을 하였다.
예전에 잠시 LG 휴대폰을 썼을때 삼성의 천지인보다 더 편했던 기억이 나는데...
막상 다시 할려니.. 오타가 많네
지하철에서 DMB도 보고.
핸드폰 목아지도 한 번 돌려보고.
회사 사람들은 효도폰(자판이 커서)이다.
때가 잘 타겠다..
왜 이렇게 무겁냐?
요즘에 시대를 거스레나 어쩌네..
등등등.. 하나 같이 좋은 표현은 없다.
이구동성 '그걸 왜사?'
DMB는 있으나 마나고. 라디오... 음.. CBS 안나오므로 재미 없고.
MP3 IPod 있어서. 그렇고.
난 전화면 되는 거였네 ㅜㅜ.
에이~~~ 그래도 난 좋다.
효도폰이라서 좋고, 무거워서 좋고, 때가 잘 타서 좋고, 시대를 거슬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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