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전에 친구에서 '주식'을 해 보라고 권해 주었다.
마음 적으로 '혹'했는지... 선듯 한다고 했고.
저번주 폭락에 그 친구는 '아닌것' 같다고 느꼈나 보다.
오늘 통화에서 그는 '더 공부해서' 하겠다. 했다.
괜히 가만히 있는 친구를 끌어들여 '피해'를 준 사람이 되어버린 느낌이 든다.
꼭 다단계로 발담그게 하고 '정신적 피해'를 입힌 그런 친구가 된 느낌.
나도 지난 금요일 손절을 크게 했다.. 그때 순간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을 듯. 늦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감히 던졌다.
그 친구도 나도 '마음조절'이 싶지 않았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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