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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가? | [我] 2005. 6. 16. 11:26
http://hologon.net/entry/%E7%A5%9E%EC%9D%B4%EA%B0%80

대화를 한다는 것.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것.

난 어제 울 아버지와 원치도 않은 대화를 했다.
결과...
원치 않은 대화였으므로 다투었지.
어제처럼 흥분한 아버지는 처음이였고.
나 또한 어제처럼 흥분한 것이 처음이였다.

어젠 대화가 아니다.
일방적 통보.
일방적이였다.
서로...

난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그 감정에 의해 왔다갔다 하는 마음...
싫어한다.

아무리 알아듣게 설명하더라도...
소리가 커지면.
난 싫다.
일방적인 의견 제시.
듣고만 있을까?
언제까지.

지금까지 살아오면.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다.
이윤.
눈치를 많이 봤다.
알아서 기였다.

그래서 나에게 잔소리... 내지는 나에게 무엇을 고치라고 하면..
난 돈다.
알고 있다.
나의 단점 누구보다 내가 안다.
그것을 남에게 듣을땐 난 돈다.
고치라고 하면.. 더 돈다.
난 안고친다. 더 성질 낸다.
알아서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중
자기 자신은 고칠것이 없는지는.
그냥 내버려두라.
나도 끄집어 낼까?
나도 사람들에게 고칠게 무엇들인지 다 얘기 해줄까?

내 그 아무리 성질 드러분 사람을 만나도 그 성격 맞추어 줄테니.
내 그렇게도 하잖어.

난 소위 부정적인 사람으로 부정으로 많이 생각한다.
첫 대면시.. 좀 지나다보면..
내 기준이겠지..
상대방 기준은 아니겠지만..
단점이 보인다.
그거 얘기줄까?
듣기 싫잖어?
얘기하면 고칠 수 있냐?
아니잖어 안고치잖어?
다 그런거 아니야...
내면에서 어느 정도의 마지노선이 있잖어.
그거 고치라고 한다고 고쳐지냐?
난 못 고칠것 같은데.

사람을 많이 격으면 그 사람 장점 또한 많이 본다.
그리고 그 장점 표현은 잘 안하지만..
당사자에게는 별 표현 안한다.
내 지인들에게는 정말 칭찬한다.
당사자들은 못들어서 아쉽겠지만.
듣는이는 그때만은 '저 새끼가 저 정도면~'이라 생각해준다.


그냥 살자...
그냥 너는 너고... 나는 나 아니냐?
내 삶 내가 살고..
내가 너 삶 살아 줄수 없고.
너가 내 삶 살아 줄수 있는 것 아니잖어.
조언?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렵지도 간단하지 않은 수학문제 풀지 말자.
답없다.
풀 수 있냐?
인생을 계산할 수 있냐?
神이가?
풀게
사람이다.
사람.
사람이 가져야 할 따뜻한 마음만 가지고 있자...
따뜻한 마음.
난 그것만 가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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