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앞이다. 사람많다. 싫다.
집으로 가는 길 남은 필름 버리기 작전
이것두 필름 버리기
미니 수동 갖고 잡다.
난 여자를 찍은거다. 여자는 찍힌 줄도 모른다. ㅋㅋㅋ
내가 보고 있다. '착하게 살어라.'
이 곳에 묻고 오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