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학성권과 방어진권 사람들이.
급히 서울로 향했다.
오늘로 예정되어 있던 818 전국 남자부 총회가
어제 저녁 10시 30분으로 당겨져서.
저녁 7시경에도 울산 톨게이트를 빠져 나가지 못했으니.
정시에 참석은 힘들었다.
출발 당시부터 모 부장으로부터 상황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4부의 투쟁도...
언론의 각오된 획책 앞에서는...
안그래도 늦었는데.
버스 기사가 길을 잘 몰라.. 이리 저리.. 답답할 뿐이였다.
문자로 서울 상황을 들을 뿐이였다.
한모부장에게 전화를 거니..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휘자 앞으로...
곧이여 태양의 노래가 전주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였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이미 끝났다.
본관 3층으로 향했고. 가는 길에 송파권 남자부들이 본부 화랑반, 본부 보성회를 하고 있어... 반갑게 인사는 했지만..
3층에서 이사장님 말씀을 하셨다...
그것도 5분이 되지 않은 시간에 끝났고.
행사는 끝났다.
울산권 사람들은 도착 15분만에 다시 울산으로 향했다.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난다....
마지막에는 이 말씀 뿐이..
'우리가 원해할 것은 불국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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