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0. 14:25

오후가 되면 눈이 침침 하고
가까운 것은 좀 멀리봐야 초점이 맞네.
구렛나루 근처에 흰가락이 하나둘 보인다.

늙어 가는 구나.

늙어도 좋으니. 마음과 정신은 나이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