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몇 년만에 통화한 군 후배~

2005. 4. 26. 20:27
서초구에 있는 서초경찰서에서 군복무를 했다.
8도에서 모인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안든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 나갔다.
그 미션은
'거지부터 왕까지' 누가 얼마나 '연극'을 잘하는 가 이다.
처음에는 거지처럼 가다가 평민, 상인, 관리자, 왕까지... 이어지는 계급상승을 하면서 말이다.

군대 함 가볼만하다.
오늘 군 후배가 몇 년만에 전화가 왔다.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많이 많이 반가웠다.
아직도 학구열에 공부하고 있다는 그 녀석.. 잘 될껴~~~ 아자아자 정력대명사 him을 낼 수 있도록.~~





ps. 너 다음에 나 만나면 힘 빼라~ ㅜㅜ